케이앤피는 지난 7월 1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구미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여 구미국가산단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지난 3년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총 353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계통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ESS, 전기차 충전기, V2G 기술 등 다양한 분산형 자원이 통합되어 산업단지 내 에너지 최적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케이앤피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공장 지붕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더불어 RE100 실현 기반 조성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케이앤피를 포함한 수혜기업들의 실질적인 절감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향후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산단으로의 도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케이앤피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친환경 전환에 적극 동참하며, 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탄소는 줄이고, 전기는 살린다”…구미산단, RE100 시대 문 연다 (경북일보, 2025.07.11. / 이봉한 기자)

산단공 경북지역본부, 구미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 성공적 마무리 (전자신문, 2025.07.10. / 정재훈 기자)